(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의 하나로 학생의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맞춰 배움과 활동 범위를 동네(동네 한 바퀴)-전국(팔도 한 바퀴)-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비롯해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학생, 학교의 반응이 폭발적이고 지난 2024년에는 125개 프로그램에 40개교 3천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또, 지난해는 182개 프로그램에 50개교 5천8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은 지난 15일 영천초와 동산초 등 2개 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진행됩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보건대, 호남대 등 6개 대학에서 ▲E스포츠 ▲K-푸드 영양사 ▲즐거운 농구교실 ▲신기한 과학 ▲K-감각성장 놀이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 중심의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대학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주제별 체험 가이드와 왕복 버스를 지원합니다.
고인자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은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학생들이 지역 대학과 기관을 배움터로 삼아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교육과정"이라며 "광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