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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정선 예비후보, ''광주형 진학 책임제 시행할 것''...광주권 9대 교육 비전 제시

김선균 | 2026/04/16 11:1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형 진학 책임제'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대비한 광주권 9대 교육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6일)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광주시교육감으로서 수능 만점자 배출, 대학 진학률 상승, 기초학력 미달 비율 감소, 특성화고 취업률과 모집률 상승 등 하향 평준화됐던 광주교육을 다시 실력광주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자평하며 “통합 이후에도 광주교육의 위상을 지키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실력'과 '복지', '행정 혁신'을 담은 광주권 9대 교육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형 진학 책임제'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대비한 광주권 9대 교육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이 후보는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광주형 진학 책임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광주진로진학교육원을 통해 진학 상담부터 진로 설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공립형 윈터스쿨을 운영해 대치동 부럽지 않은 최고 수준의 입시 환경을 공교육 안에서 완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놨습니다.

또, 영유아 및 청소년을 위한 미래 대비형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미래AI유아생태체험원을 설립하고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초기 자금과 실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소년 창업지원센터'도 구축해 광주를 청소년 창업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교육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혁신안도 발표한 그는 현재 동·서부 두 곳뿐인 교육지원청을 확대해 5개 자치구 교육지원청을 각각 설치함으로써 교육 민원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각 지역구의 특성에 맞는 촘촘한 밀착형 교육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내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태릉선수촌급 체육중·고 설립을 추진하고 광주의 전략 산업과 연계해 배움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AI·모빌리티 마이스터고와 특수학생들의 자립을 돕는 특수 특성화고를 신설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 밖에 이 후보는 5·18정신의 세계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 기네스북 등재와 5·18헌법교육관 설립을 추진하며 위기 학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책임지는 학생마음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까지 완벽히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40년 교육 외길을 걸어온 교육 전문가로서 광주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의 교육 수준까지 함께 견인하겠다”며 “실력 최강 광주교육의 신화를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6-04-16 11:16:19     최종수정일 : 2026-04-16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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