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늘(10일)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전남꿈드림청소년단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오미화 전남도의원이 함께하며 의회와 관련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진행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전남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청소년참여기구는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경기 청소년 참여교류캠프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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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10 19:29:44     최종수정일 : 2025-06-10 19: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