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한국 거주 3년 이상, 자녀 출산 후 1년 이상 경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이나 이에 준하는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 10명입니다.
광주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를 모집한다.
산모돌보미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로 광주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gjbukgu.familynet.or.kr)를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ejufamily@hanmail.net)이나 팩스(062-363-2964, 062-525-2963)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가족센터(062-363-2963, 070-7834-6853)로 문의하면 됩니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산모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26명의 산모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모돌보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산모와 고려인여성 산모는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 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