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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남대 출신 황인권 동문, 대통령 경호처장에 임명 ‘화제’

김선균 | 2025/06/08 18:0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호남대학교 법률실무학과를 졸업한 육군대장 출신의 황인권 동문이 새 정부 첫 인사에서 경호처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63년 보성 출신인 황 처장은 광주 석산고와 호남대 법률실무학과를 거쳐 육군3사관학교 20기로 임관했으며 군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8군단 참모장, 제51보병사단장,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20년 전역했습니다.
 
호남대학교 법률실무학과를 졸업한 육군대장 출신의 황인권 동문이 새 정부 첫 인사에서 경호처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황인권 경호처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시설 점검을 위해 모교를 방문해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총장을 예방했습니다.

또, 지난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호남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된데 이어, 21년 9월부터 24년 8월까지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 초빙교수로 후학 지도에도 힘쓰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기울여왔습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황인권 경호처장의 취임을 호남대 전체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경륜을 발휘해 새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5-06-08 18:07:05     최종수정일 : 2025-06-08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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