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사전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자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단체 방문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할인을 마련해 교육 현장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포스터제공=광주광역시>
관람 요금은 성인 기준 현장판매는 1만6,000원이며 사전예매를 하면 18% 정도 할인된 1만3,000원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는 사전예매 기준 각각 6,000원과 3,000원입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8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 국제심포지엄, 특별프로젝트, 72시간 디자인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일상 속 배려와 연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좁은 의미가 아니라 사회와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가져오는 사례를 담은 디자인 작품과 지속가능성을 제안하는 국제디자인 사례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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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8 17:06:02 최종수정일 : 2025-06-08 1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