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8월 12일 열린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전'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한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과 솜씨상 20명, 꿈나무상 37명 등 모두 66명의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전'을 12월 8일까지 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선보인다. <사진제공=국립광주박물관>
최고상인 으뜸상은 광주동초등학교 4학년 박서연의 ‘당포전양승첩도의 해전 이야기’, 치평초등학교 2학년 문가윤의 ‘찻그릇 사자 모양 연적’, 계림초등학교 1학년 전연재의 ‘분청사기 물고기 무늬 편병’이 선정됐습니다.
심사는 교수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수작품전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시작품에 대한 인기 투표를 진행합니다.
가장 투표를 많이 받은 5명의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시 작품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 특별전시 페이지에서 리플릿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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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29 11:09:08 최종수정일 : 2024-10-29 1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