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영락공원 추모관을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묘객들이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 메시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영화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립묘지 내 혼잡이 예상되니 온라인 성묘와 사전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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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05 15:23:35 최종수정일 : 2024-09-05 15: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