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t Domini란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의 문장에서 가져온 Fiat Domini는 본래, 라틴어 삼종기도 Ecce Ancilla Domini. Fiat mihi secundum verbum tuum.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에 나오는 말이다. 소년 합창단이 창단되기를 바란 김희중 대주교의 의향에 일치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대주교 집전 미사에 노래로 봉헌하는 취지에서 소년 합창단의 이름을 FIAT DOMINI로 정하였다. 주님의 말씀이 이루지리라 그대로 믿으신 성모님처럼, FIAT DOMINI 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믿는 마음으로 노래를 한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Fiat Domini 심볼

하느님과 그 뒤를 따르는 천사들의 합창을 표현하기 위하여 온전한 주님을 십자가로 표현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의 소리와 행렬을 하나의 선으로 감싸안음으로서 입체감과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하늘’과 ‘싱그러운 선율’을 컬러로 표현하였다.

Fiat Domini 로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쌓여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냄을 표현하기 위해, 한글자 한글자씩 손으로 적어 글씨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주님의 곧은 믿음을 따른다는 나무지팡이를 귀엽게 표현하였다.

Fiat Domini 캐릭터

캐릭터디자인은 여러 컬러를 넣기 보다는 단색과 한 선으로 디자인하여 “한목소리”의 합창단을 표현하였다. 이는 총 세가지 컬러로 표현되며, 바탕은 투명이다.